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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 풍력발전단지

◀↗↓↖▶바인 발행일 : 2018-08-17

영덕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을 항상 고민 합니다.

이번 여름휴가로 영월에서 캠핑을 하고 영덕바닷가로 왔습니다.

 

숙소: 모텔프라다 팬션룸으로 결정.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모텔 1층은 팬션룸으로 되어 있어서 취사가 가능 합니다.

삼사해상공원 바로 옆에 위치 / 편의점 50m 거리에 있음 / 바닷가 정면으로 보임

 

밖에 테라스가 있어 날씨만 좋으면 활용도가 다양 합니다.

후기를 보니 아침에 해돋이 직접 창으로 볼 수 있다고 하는데..ㅠㅠ 늦게 일어나서 이번엔 한번도 못봤네요.

 

 

마지막날 그나마 날씨가 선선해서 아침은 간단하게 빵하고 우유~~~

 

 

안동에서 영덕으로 오는날(8월15일) IC쯤 부터 먹구름에 소나기가 내리더군요. 이 더위를 잠시 식혀줄 값진 소나기 구나~ 라고 생각 했는데...

그  비가 소나기가 아니였고 다음날(8/16일) 오후 2시까지 왔습니다. ㅠㅠ 그래서 첫날은 그냥 팬션에서 푹 쉬었지요.

 

2일째(8월 16일) 4시경에 선선해진 공기를 확인 후 밖으로 일단 나갔습니다. 팬션에만 있기엔 너무 아쉬워서~ 

비온 뒤 날씨가 쌀쌀해져서 바닷가엔 못들어 가겠고 인근 관광을 하려 했습니다.

숙소인 모텔프라다가 바로 옆에 "삼사해상공원" 이 있어 그곳 부터 가보기로 GoGo 씽~~~!

 

1. 삼사해상공원

삼사해상공원이라고 갔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고 바다를 배경으로 포토존이 있어서 인증샷 찍었습니다.

조용하게 바다를 구경 하기엔 좋았어요.

 

 

2. 풍력발전단지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영덕의 바닷바람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로 풍력발전을 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 애들과 함께 가면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늦게 출발한 일정때문에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에는 못들어 갔지만 풍력발전을 체험하기엔 충분했어요. 문닫기전에 신재생에너지관에 들어가 보는 것도 추천 합니다.

 

 

이런 분위기 입니다. 산위에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것을 보면 애들은 신기해 하고 저도 매번 보지만 자연의 힘에 놀라곤 합니다.

 

오늘은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많은 곳을 가보진 못했지만 해가 지기 시작해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내일은 해가 쨍쨍 하길 바라며 장사 해수욕장을 가서 발이라도 담글려 합니다. ^^

 

이상으로 영덕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으로 풍력발전단지, 삼사해상공원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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