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키우기 - 핑크프리티, 소송록, 송엽국 영입했어요.
집에 다육식물인지도 모르고 키우고 있었던 식물이 있습니다. 바로 염좌 인데요.
염좌다육이외 이번에 3종의 다육이를 영입했습니다. 이렇게 식구가 늘어서 다육이에 대한 간단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1. 다육이란?
2. 다육이 분갈이 필요성
3. 다육이 물주는 방법?
4. 다육이 햇빛은 어떻게?
다육식물이란?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기 위하여 잎이나 줄기, 혹은 뿌리에 물을 저장하는 구조를 지니고 있는 식물들을 일컫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선인장도 다육식물의 한 종류 입니다.
다육이 분갈이
다육이에게 나오는 산성성분이 토양의 뿌리 성장을 더디게 하기 때문에 1년에 한번씩 분갈이를 해 주라고 합니다.
다육이 물주기
다육식물의 특성상 물을 자주 줄 필요는 없습니다. 다육이 종류도 워낙 많아 다르지만 일반적 다육식물 물주는 방법은 잎이 말라서 홀쭉해 지면 물을 한번에 많이 주거나 저면관수를 해주면 됩니다. 물을 조금씩 자주 주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1번 정도 배수가 잘 되게 충분히 준다. 장마철에는 물을 거의 안줘도 됩니다. 잎을 살펴보고 홀쭉 해지면 그때 물을 충분히 주면 또 통통해 집니다.
다육이 햇빛관리
다육이는 햇볕이 적은 곳에서도 잘 자라지만 봄여름 햇볕이 충분 한 여름에는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고 키우면 됩니다. 겨울에는 온도관리를 잘해줘야 하는데 최저 5도 정도를 유지하면서 햇빛이 적은 시즌인 만큼 기회가 될때 마다 햇빛을 쬐여 주면 됩니다.
지난 와우정사 나들이때 돌아오는 길에 비닐하우스가 보이길래 들러 다육이를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이름도 생소해서 일단 사진으로 일단 찍어 두었습니다.
다육식물에대해 잘 몰라서 외관만 보고 선택한 후보 5인 방입니다. 하우스 주인장에게 솔직하게 물어봤습니다. 처음 키우는데 어떤 다육을 선택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구. 그랬더니 위 5개 중에서 가장 먼저 라일락은 처음 키우는 사람에게는 어렵다고 뺐습니다. 그 다음은 비슷하다고 해서 제가 남은 4종류 중에서 리틀쨉을 빼고 나머지 3종류를 선택 했습니다.
소송록은 사진에 보면 다른 종류가 함께 심겨져 있는게 보이세요? 저걸로 그냥 골랐어요. 화분1개에 2종류가 심겨져 있으니 득탬인거죠..ㅋㅋㅋ
와우정사 가는 길에 있는 비닐하우스 안 모습입니다. 다육이만 판매 하는 곳으로 가격도 저렴하네요.
제가 선택한 다육이 3종류는 아래와 같이 핑크프리티, 소송록, 송엽국 입니다.
분갈이라기 보다는 집에 와자말자 집에 갖고 있던 토분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잘 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좋은 화분에서 키우고 싶어서요. ^^ 분갈이 하면서 뿌리별로 나눠서 개체수를 늘렸습니다.
사진을 못찍었네요. 다음에 찍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부디 다육이염좌 처럼 잘 자라서 큰 화분으로 옮겨 심고 싶네요. 욕심이라면 꽃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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