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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여행 - 호이안관광

◀↗↓↖▶바인 발행일 : 2020-01-15

#베트남다낭 #다낭여행 #호이안관광

오늘은 호이안관광패키지 하는 날입니다.

오후 일정이라 오전에는 빌라에서 아침식사, 점심식사까지 해결해야 합니다.

빌라 조식식사

조식포함은 빌라안에서 식사가 포함된 것이라 베트남 현지인이 오셔서 직접 해주십니다.
둘째 날인 어제 아침은 쌀국수(소고기육수)로 주문했고 면도 넓은면으로 준비되었는데 가장 한국적인 맛이였습니다.
망고는 식사 준비해주시는 베트남현지인(휘웬)에게 10개 구매를 부탁했습니다.
망고 가격은 시즌마다 다를 수 있어서 언급하긴 조심스러운데요. 10개 $20 드렸습니다.
더 싼곳도 있을 수 있지만 편하게 생각 하려구요. 
점심은 잔뜩 사둔 컵라면, 과장, 빵, 망고 등등으로 해결 했습니다.

 

호이안관광 - 빌라픽업

점심까지 해결 후 12시 30분에 푸라마빌라 메인로비에서 가이드분을 만났습니다.
현지 여행사에서 패키지 관광가이드 분들은 한국말을 할 줄 아는 분으로 배정합니다.
그리고 일정 인원이되면 단독패키지가 가능해서 저희 같은 경우 11명이라 가족들 단독 투어 입니다.

 

호이안관광 - 오행산동굴코스 관광

첫번째 관광코스가 오행산동굴코스 입니다.
다섯을 뜻하는 오, 오행산인데 동굴코스 입니다.

복장
: 산이라고 생각해서 등산을 하느냐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만 동굴탐험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산을 올라가는 등산은 절대 아니니까 가볍운 복장과 가벼운 신발이면 됩니다.
샌달신고 다니는 분도 있고 운동화 신고 다니는 분도 있고....저는 크록스신발로 다녔습니다.

오행산 동굴앞 포토존 입니다
가이드분이 여기서 사진을 찍어야 한데요...^^

 

동굴로 가는길에 기념품 상점들이 있습니다.
한국인들 입장에서 보면 별로 살건 없습니다. 부엉이 모형의 기념품 정도? 
우리 애들은 목걸이를 하나씩 사줬는데...2개 $5 줬는데
계산하고 나오는데 옆집에선 같은걸 1개에 $1라고 호객하시네요. ㅠㅠ
관광지에서는 일단 깍고 시작해야 하나봐요. 이런 부분은 알아서 대처 하시길 바랍니다.

 

동굴은 넓은곳도 있고 좁은 곳도 있고...
가이드 분의 설명에 의하면
천국과 지옥을 뜻하는 2곳으로 나눠져 있으니 천국과 지옥을 구경하고 오라고 했습니다.
동굴테마가 천국과 지옥! 입니다.

 

여기가 천국으로 가는 곳입니다.
천국을 구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등산이라고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좁고 가파른 계단을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조금 위험 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천국의 계단 끝에는 베트남가옥이 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곳이 나옵니다.
고생해서 올라온 보람이 있는 천국(?) 입니다.
올라온다고 땀을 뻘뻘 흘렸네요. 작은 물통 준비해 가세요. 

 

오행산 동굴탐험을 마치고 나오는 관경 입니다.

 

호이안 관광 - 바구니배 체험

오행산관광 후 바로 바구니배 체험장으로 갔습니다.
위 일정표와는 조금 다르게 이동했습니다.

 

 

 

호이안 관광 - 쿠킹클래스 & 저녁식사

바구니배를 타고 나오니 쿠킹클래스 할 준비를 다 되어 있어서 바로 참여 했습니다.
오늘 함께 베트남요리를 만들어 보고 만든것을 기본으로 저녁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스프링롤 & 반쎄오를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쿠킹클래스는 코너는 추천 드립니다.
특히 애들과 함께 하는 가족 여행에서는 참~ 심심한데 이런거라도 있으니까 너무 좋은거 같아요.
장인어른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보니 좋아 보였습니다.

 

==== 여기서 부터는 한국 돌아와서 쓰는 것입니다. ====

쿠킹클라스가 거의 끝나갈때쯤 한쪽에서는 패키지에 포함된 식사(저녁)가 준비 되고 있었습니다.
직접 만든 2가지 요리를 포함해서 준비가 되어서 조금 이른 저녁을 먹었습니다.
후식으로는 수박이 나왔어요.

 

낚시 체험

밥먹은 후 이곳에선 낚시 체험도 있었습니다.
이런 체험 관광 좋은 것 같아요. 애들이 좋아하고...저도 한자리 잡아서 해봤습니다.
한명이 작지만 물고기를 잡아 한동안 포토 타임도 갖고 잼있게 놀았죠. ^^

 

호이안 야시장 관광

5시 30분까지만 입장이 가능한 곳이 있어서 서둘러서 들어가서 봤습니다.
예전 제사 지내던 곳이라고 5시 30분까지만 오픈해서 서둘러서 본 후
다리를 기준으로 좌측은 일본 우측은 중국이 거주하던 옛 올드타운 구경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어두워 지기 시작하니 강 건너 야시장의 불빛이 밝아지고
야시장 구경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야시장에서 물건 살때 요령을 가이드가 알려줬는데...^^
일단 30% 이상 가격을 깍고 이야기를 하라고 하네요.

실제로 딸래미가 반지를 사달라고 해서 구경하다가 가격을 물어보니
한국돈으로 12500원 부르더군요. 그래서....쇼를 했죠 ^^
땡큐~! 하면서 돌아서려고 하니...
"깍아~~!!!" 라고 먼저 이야기 하네요. 가격 흥정을 하겠다는 말인데...
그래서 제가 8,000원 이라고 말했더니.... 알았어~~~~ 하면서 8,000원에 살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비싸게 준건지 요청도 안한 열쇠고리 2개를 서비스로 주네요 ㅠㅠ
아마 8,000원도 비싸게 산건가 봐요 ㅠㅠ 50% 깍아서 부를걸 그랬나 봐요 ^^

 

소원초 띄우기

호이안 올드타운과 야시장 사이에는 강이 있고 밤이되면 소원초 띄위기를 합니다.
소원을 빌은 초를 물에 띄우는 건데요...

매일 저렇게 많은 소원초를 띄우면 강의 오염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지금 생각하니...심히 걱정되네요. 밤에는 몰랐는데...
낮에가면 강 오염이 장난아닌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소원초를 띄우며 강을 따라 내려오면 버스가 우리를 내려줬던 처음 입구쪽으로 갑니다.
이렇게 오늘 일정을 마치고 어제 너무 좋았던 마사지를 한번 더 받으러 다낭미케스파로 갔습니다.
* 어제도 그랬듯이 성인들만 마사지를 받아서 애들은 중간에 숙소앞에 버스를 세워두고 숙소에 데려다 놓고 다시 버스로 스파까지 갔습니다. 푸라마 빌라와 미케스파는 걸어서 10분정도 거리라 돌아올땐 걸어서 오면서 마트도 들렀습니다.

[TIP]
개인적으로 푸라마 빌라와 다낭미케스파 사이에 마트가 3곳 정도 있는데 미케스파 바로 옆에 있는 마트가 싸고 물건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 3곳 다 들러 봤는데...한곳은 한국물건 전문 마트 같았고 한곳은 중국음식이 많이 있었어요.

공항으로 가는 날....
일행 중 1팀은 미케스파 옆 마트에서 한국으로 가져갈 과자를 사러 미리 출발 했습니다.
공항 샌딩버스가 중간에 그들을 픽업해서 공항으로 함께 갔어요.
Gery 과자등 한국에서 다낭가면 꼭 사는 몇가지를 박스로 사기위해 선발대로 갔던거죠..^^
한국에 돌아와서 3가족이 나눴습니다. 마트에서 박스로 포장 단단히 해 줘서 공항에서 바로 짐으로 붙여서 이동도 편했어요.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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