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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염좌 - 가지치기로 모양 다듬기

◀↗↓↖▶바인 발행일 : 2020-03-08

다육식물은 키워본 경험이 없어 선호 하는 식물이 아닙니다.
하지만 식물은 "염좌" 라는 다육식물 입니다.
첫째 딸래미가 학교에서 키우다가 방학때 집으로 가져온 후 제가 조금큰 화분으로 옮겨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 다육식물 염좌는 거실에서 다른 작은 식물들과 잘 컸습니다.
오늘 보니 너무 자라서 옆으로 처지기 시작 하는거에요.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ㅠㅠ
그래서 이웃블로거 중 식물전문가가 있어서 사진을 보냈습니다. 
지금 상태가 이런데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답변은 명확 했습니다.

1. 지지대를 세워 식물이 야무지게 목대가 단단해질때 까지지 지지해 준다.
2. 균형에 맞게 가지치기를 해준다.

그래서 저도 다육식물 염좌를 가지치기를 해서 모양을 잡아 주기로 했습니다.

 

제가 다육식물 염좌 모양을 잡아 준 모습입니다.
지지대도 세워줬고 가지치기도 했습니다.

가지치기 후 자른 가지는 삽목을 하면 뿌리가 내린다고 하니 물에 담궈둘 예정입니다.
이때 단면을 이틀정도 말린 후 물에 꽂아 준다고 합니다.


제 이웃블로거 님이 보내준 링크에서 확인 해보니 제가 키우고 있는 염좌는 아직 애기 단계였나 봅니다.
나무처럼 아니, 분재처럼 키울수 있네요. 저도 희망을 가지고 따라 해봤습니다.

이미지출처: 사람과식물 블로그

 

이미지 출처: Gardening of black JYO

와~ 이 것도 염좌라니...믿기지 않습니다 다른 블로거님의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이런 사진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아야 열심히 키우겠죠?

염좌 키우기 정보
- 크라슐라, 돈나무, 화월 등으로도 불리운다.
- 염좌는 전형적인 여름에 성장하는 하형다육 이라고 합니다.
- 다육식물은 봄과 가을에 일교차가 클때 가장 잘 자란다고 합니다.
- 월동은 안전하게 5도씨 이상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물은 잎이 쪼글거리고 힘이 없을때 관수하면 과습없이 잘 키울 수 있습니다.
- 추위와 과습만 피하면 무난하게 잘 키울 수 있는 식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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